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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부터 매주 일요일을 책임져 왔던 개그콘서트.

하지만 어느샌가 다른 미디어들이 많아지고, 많은 이유들 때문에

 

결국

 

2020년 6월 26일 

1999년 9월 4일부터 시작한 긴 여정의 끝마침을 찍었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거의 개그프로그램들은 찾아 볼 수 없고.

모두다 케이블방송 혹은 유튜브로 넘어온 지금. 

우리의 웃음을 책임져주던 개그맨들은 어디로 갔을까?

 

오늘은 KBS 개그맨들의 유튜브를 소개하고자 한다.

 

 

꼰대희

첫번째는 '꼰대희'

 

 

'밥묵자'시리즈가 가장 유명하다.

게스트와 가족이라는 설정을 통해 대화를 풀어나가는데 

전에 개그콘서트에서 했던 유행코너 '대화가 필요해' 라는 코너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대화가 필요해

 

 

떠오르는 인물들과도 같이 하지만 때론 개그맨들도 많이 나와서

다시 보니 반가운 얼굴들도 보인다. 

 

요즘은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니 한번 찾아가서 즐겨보길 바란다.

 

 

 

 

꼰대희

젊은이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꼰대희 채널입니다 비즈니스 문의 : jdbent001@gmail.com

www.youtube.com

 

 

윤호찌

두번 째는 '윤호찌'

 

 

 

이 채널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개그 채널은 아니고 음식 리뷰가 주 컨텐츠인 채널이다.

비싸고 화려한 가게를 리뷰하기 보다는 

가성비 좋고 정겨운 분위기의 가게들을 주로 리뷰한다. 

 

오프닝에도 뭔가 진심인것 같은데...

항상 보고있으면 웃으면 뭔가 내가 왜이런거 웃었지? 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비싼 음식점보다 가성비 좋은곳, 정겨운 분위기의 가게를 찾는다면 

윤호찌 님의 채널을 보면서 음식점을 찾아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윤호찌

개그맨 정윤호의 유튜브채널! 많이 오셔서 재밌으셨으면 좋겠습니다!!^^

www.youtube.com

 

 

세 번째는 '낄낄상회'

몰래카메라를 주 컨텐츠이다.

그렇다고 남들을 놀래킨다거나 남을 당황시키는류의 몰래카메라는 아니고

상황극을 통해 남들에게 웃음 선사한다.

사실 참교육이나 남에게 직간접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컨텐츠를 좋아하지 않는사람도 있다.

하지만 낄낄상회는 주로 대화를 통해 웃음코드가 발생되서 보기에도 편하게 볼 수 있다. 

 

 

 

낄낄상회

개그맨 장윤석, 개그맨 임종혁의 낄낄 깔깔 하하 호호 웃긴 영상 몰카 실험카메라 개그 코미디 comedy 웃긴영상 웃음참기

www.youtube.com

 

 

 

네 번째 '깨방정'

 

 

이 채널도 몰래카메라가 주 컨텐츠다.

낄낄상회와도 컨텐츠가 겹치긴 한다.

하지만

장르가 조금? 

내가 생각했을때는 많이다르다.

깨방정의 영상들이 수위가 조금 더 높다.

낄낄상회는 친구들이랑 보면 재미있을것 같고

깨방정은 연인과 같이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깨방정

개그맨 정승빈의 방정맞는 코미디 채널 깨방정입니다! 비즈니스 문의 - 69binn@sandbox.co.kr Instagram - s_bbbinn 깨방정에게 선물을 보내주실 팬분들은 여기로! 주소지 : (04387)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www.youtube.com

 

 

오늘은 이 4명의 유튜버들을 소개했다. 

다음 글에서 다른 유튜버들을 더 소개하겠다.

2편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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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치이는 일들이 너무 많다. 

돈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참 치일만한 일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사람에 치이는 게 가장 힘들지 않을까?

정말 하고 또 해도 어려운 인간관계. 

인간관계에 대한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를 소개하려 한다.

 

 

 

내가 가장 공감하며 봤던 영상이다

"자존감 뚝뚝 떨어질 때"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며 

본가와도 떨어져 있고 대학시절 같이 지냈던 친구들과도 

떨어지고 직장에서도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없어서

외롭고 많이 위축되어 있었다.  

그때 봤던 영상이다.

 

영상에 그려지는 상황이 나와는 다른데

어찌나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에 와닿아서 찡하던지... 

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살짝 울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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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해서 수많은 말이 많지만

그중에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별로 없었다.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하며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말이야..."

아니면 갑자기 희망찬 이야기를 하면서

"야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더 잘할 수 있어 힘내"라는

하나도 도움 되지 않는 말들.

 

그냥 내가 듣고 싶던 말은 

"참 힘들겠다. 너는 어때 지금은 괜찮아?"

였는데 말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에 묻는다.

 

지금 당신은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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